지난 6월 9일 오전 2시쯤 지하 5층 발전소 배수라인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을 담당직원이 발견했다.
누수량이 증가하면서 발전소와 설비 장치가 있는 지하 5층에서 지상 1층(폭 25m·길이 110m·높이 50m)까지 침수됐다. 발전기 2기, 각종 기기설비 등도 침수된 상태다.
이에 예천 양수 발전소의 침수 사실 은폐 의혹에 대한 KBS 보도 이후 한국수력원자력이 배수 방안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복구 작업에 들어갔으며,
한수원은 양수 발전소 운동장에 2만 천여 톤 규모의 저장조와 유수분리 시스템을 설치해 윤활유를 제거한 발전소 유입수를 하천에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이 과정에서 배수 수질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관·환경단체로 구성된 배수 수질감시단을 출범했다고 덧붙였다.
뉴스7(대구)

설치 작업이 완료된 후 한수원관계자들과 예천군청, 군의회, 환경단체, 마을 이장협의회 등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운전이 진행되었으며 처리수 수질은 아래 KTR(한국융합화학시험연구원)의 시험성적서와 같이 청정지역에 방류할 수 있는 수질을 나타내었다.

